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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프로젝트] IOS 웹뷰 앱 '비가 오기 전에' 회고 - 무식한 자가 용감하다

    결과물 앱스토어 URL 14일간의 개인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어쩌다 보니 갑자기 계획에 없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게 생기면 바로 행동부터 하는 편인데 이번엔 그게 이 앱을 만들어내는 것이었습니다. 퇴사 이후 이사 일정이 있었기에 신경 쓸 것이 많아 그전까지는 사부작사부작 진득하니 하고 싶던 공부를 해야겠다 하며 무직 백수의 기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날이 좀 풀린 어느 날 커피를 사러 가기 위해 대충 후드집업을 입고 나왔는데 세상에 너무 추운 겁니다. '아.. 엄청 춥네.. 몇 도야..' 평소에도 귀찮아서 날씨를 안 보고 다니다 보니 봉변당하는 일이 잦았는데, 문득 비 오기 전에 우산 챙기라고 알려주고, 기온에 맞는 옷차림도 위젯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

    [퍼스트 프로젝트 / 리팩토링] weSeason v2.0.0 배포 완료, 리팩토링 회고록

    weSeason 소개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온과 내 위치! 오늘은 뭘 입을까? 기온에 맞는 옷차림을 추천해드립니다!! 접속 위치와 기온을 확인하고 옷차림을 추천합니다! 현재 기온을 포함한 9시간의 데이터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기온 데이터를 클릭하여 옷차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야 한다면? 동네 검색을 이용하여 해당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깃허브로 편리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1. 기획 퍼스트 프로젝트는 2주 정도의 상당히 짧은 기간이었다. 그 중 1주일은 sr을 계획하고, 피그마로 UI, UX를 모두 실사화로 만들어 계획하는 데에 사용했다. 그 후 1주일은 코딩을 진행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이고, 내 아이디어가 직접 구체화 되어 구현되는 것만큼 재밌는..

    [typescript / redux / react] 클라이언트 사이즈 확인, 실시간 리사이징 상태 변경에 대한 삽질 기록

    현재 프로젝트를 리팩토링 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 했는데 이를 구현하면서 생긴 문제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목적 리팩토링을 하면서 웹 / 태블릿 / 모바일 총 3가지 사이즈로 분기를 해서 구현을 하고 있다. 최종 결과물인 위 움짤과 같이 웹 ui에선 모달로 노출이 되고, 모바일 / 태블릿 ui에선 에러 문구가 노출 되는 기능을 구현하고 싶었다. 해당 페이지의 컴포넌트에서는 변경되는 클라이언트의 사이즈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사이즈에 맞게 webError 상태, resError 상태( 1024px 이하 모바일, 태블릿) 를 변경하여 노출하는 로직을 생각했다. 클라이언트의 사이즈가 변경될때마다 리듀서에서 관리하는 pageWidth의 상태도 즉시 변경 되길 원했다. 또한 사이즈마다 작동중인 에러가 다른 ..

    [4주 프로젝트] soundWave / 백색 소음과 음원을 조합, 플레이 리스트 만들기 / 프로젝트 회고록

    2021.01.06 ~ 2021.02.02 [파이널 프로젝트 4인/4주] 첫 번째 프로젝트 이후 쉴틈 없이 바로 진행된 파이널 프로젝트가 끝이 나 회고를 작성하려고 한다. 다시 한 번 또 같이! 프로젝트 진행 하기 전 개인 별로 모두 선호, 비선호 팀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최대한 니즈에 맞춰 팀 매칭이 진행된다. 첫번째 프로젝트 당시 마지막에 팀원 분들과 여기서 누구하나만 따로 분리되는 거 아니냐며, 그렇게 되더라도 어색한 티 내지않기로 했다. 근데 두둥! 다시 한 번 모두 같은 팀이 되었다. 사실 처음엔 걱정이 좀 되었다. 워낙 첫번째 프로젝트 당시 분위기도 좋았고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다들 기대치가 너무 높아지면 실망이 크지 않을까...했는데 결과적으로 끝난 시점에서 얘기하자면!! 역..

    [퍼스트 프로젝트] 떨리고 설렜던 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첫번째 프로젝트 회고

    2020.12.21 ~ 2021.01.02 (2주 프로젝트) 코드스테이츠에서는 프로젝트 시작 직전 HA 테스트를 본다. 그 바로 전날에는 인증 스프린트가 진행되었는데 이때 기분은 마치 찬물을 한바가지 맞은 느낌이었다. 뭐? 쿠키? 세션? 토큰? 근데 ? 오어스도? 휘몰아치는 인증을 겨우 끝내고 나니 HA가 있었다. HA도 꽤나 오랜 시간 붙잡고 있었기에 심적으로 지친 상태였는데 다행히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 조금 떨리는 상태였는데.. 그때는 인증이 어렵다고 느껴져서인지 서버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 있던 상태였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둘 다 두번의 프로젝트 기간동안 한 번씩 해보고 싶었기때문에 첫 프로젝트에서는 프론트엔드를 맡았다. 그렇게 역할을 정하고 아이디어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