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earned

    [TIL- 22_07_15] 스택 오버 플로우 첫 질문글 작성

    구글과 스택 오버플로우는 개발자와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관계인 것을 모두가 알 것이다. 그 동안은 문제가 발생하면 구글링을 열심히 하면서 제발 나와 같은 케이스의 오류를 질문하거나 해결한 사람의 포스팅이 걸리길 골백번 기도하며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 무사히 내가 원하는 글이 나오기를 기도했었는데 작업을 하다가 궁금한 게 생겨 검색을 했는데 너무 특정한 케이스인지라 내가 원하는 정보는 나오지 않고, 꽤나 오랫동안 간간히 보였던 컴파일 에러가 갑자기 눈엣가시처럼 거슬려서 고민을 하다가 용기를 내 스택 오버플로우의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고... 첫 글을 작성했다. 질문의 예시로는 lodash 라이브러리의 isNull 함수와 React-native의 ScrollView 컴포넌트의 타입이 사용되었다. reac..

    [TIL] 2021.05.16 - 부제 : LRU 알고리즘, 버그의 늪, TDD의 필요성

    블로그에 꽤나 오랫동안 손을 못대고 있었던 것 같다. 무한 과제 지옥 + 버그 지옥 + 운동 중독 + 그 외 위 4가지 조건이 내 일상을 타임랩스로 만들었다. 입사 후 두달.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공적, 사적으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시기가 아니었나싶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헬스장도 안 열고..비와서 런닝도 못하고..나가기도 싫고..오랜만에 블로깅을 해보려고 한다. 일단 회사에서 본격적인 서비스 리뉴얼 + 서비스 확장의 기간을 보냈는데 (아직 안 끝남) 그 중 제일 기억에 남는 작업이 있었다. 며칠이면 끝낼 수 있지 않나 했던 작업이었는데, 무수히 많은 엣지 케이스, 코드 퀄리티, 알고리즘과의 씨름이었다. 머지까지 약 13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어떤 작업이었냐 하면, 기존에는 특정 페이지 접속 ..

    TIL 2021.03.29 ~ 04.02

    TIL이라 쓰고 일기라 읽는다. 사진은 오늘 타코집에서 먹은 비프 치아 어쩌고 블로그는 나한테 일기또는 지식 메모장 같은 느낌이라 그냥 주절주절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놓곤 하는데 이상하게 방문자가 많다. 누구세요? 😂😂😂 Code 작성글보다 주절주절 TIL이 더 조회수가 높을 때가 있어서 매우 민망하다. 뭐 하여튼 이번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 지 잘 기억이 안난다. 특정 키워드로 인스타 정보를 크롤링하여 렌더링하는 패이지를 제작했고, 블로그 검색 결과를 react-slick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슬라이드 형태로 렌더링 될 수 있는 코드를 구현했다. 슬라이더 구현을 했던 게 제일 기억에 남는데.. react-slick 은 api 문서를 확인해보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으론 div로 감싸진 엘리..

    TIL 2021.03.22 ~ 03.26

    입사 후 첫 일주일이 지났다. 일주일 동안 회사 코드를 계속 읽었다. 사실 내내 읽었다기보단 초반 이틀은 서버파일 셋팅에 애를 먹어서 시간을 조금 잡아먹었다. 서버에선 엘릭서를 쓰고있었는데..node, nest만 쓰다가 처음보는 언어의 서버 셋팅을 하려니 이것저것 에러가 넘 많이 났던 것 같은데 결국 다른 분들이 도와주셔서 해결할 수 있었다. 그리고 회사 코드를 읽으면서 계속 놀랐던 것 같다. 그동안 내가 봐왔던 코드들은 구글링해서 나온 잘린 일부 코드들이나, 팀플을 하며 보았던 팀원의 코드가 전부였는데, 실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코드를 보고 있자니 그 양이 실로 방대했고, 코드의 결 자체가 달랐다. 회사에선 typescript, react, tailwindcss, useContext / useReduc..

    TIL 겸 일기 / 2021.03.13

    회사에서 배려해주신 덕에 첫 출근 전까지 2주 정도의 여유 시간이 생겼다. 염색도 하고, 넷플릭스도 보고,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셨던 분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하고, 운동도 강도 높여 하고 있다. 여행을 갈 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무 데도 가지 못하는 게 조금 아쉽다. 무엇을 하며 쉬어야 잘 쉬었다고 소문이 날까 심히 고민을 했는데, 복학을 해서 과제가 폭탄이었다. 고민은 사치였던 것 그리고 아직 근무를 시작한 게 아니기때문에, 부족한 걸 최대한 채우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 이것저것 공부를 조금 해보고 있다. 일단 두 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일 아쉬웠던 게 있는데 , 서버 배포를 담당한 경험이 없던 것이었다. 프론트엔드여도 기본 배포는 할 줄 알아야 협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프로젝트 리팩토링] 2020.02.10 리덕스에 투자한 핫식스 700ml

    첫번째 프로젝트, weSeason 리팩토링을 월요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js, react 만을 사용했던 프로젝트이기에 타입스크립트, 리덕스를 사용하고 반응형 구현을 하고싶은 욕망이 컸기때문에, 수료 후 바로 리팩토링 기획을 시작했다. 반응형 UI는 웹, 태블릿, 모바일로 디자인도 수정하고 새로 만들었고, 태스크 분배도 v1.0.0에서 맡았던 부분이 아니라, 1차 프로젝트때 프론트엔드에서 서로 맡았던 부분을 바꿔서 진행하고 있다. 그렇게 어제부터 노마드코더에서 리덕스 강의를 수료하고, 계속 공식문서와 구글링을 하고 있는데...... 될 듯 하면서 안되고, 이해될 것 같으면서도 안되고있다. 사실 오늘 내내 회원가입 페이지 css를 90%정도는 구현했는데 예전 같았으면 분명히 분기처리로 컴포넌트를 나눴을 파트..

    2020.10.31 TIL 해피 할로윈!

    해피 할로윈! 그냥 주말이라 평소처럼 카페 가서 공부하는데 깃허브가 느닷없이 노랑색이길래 보니까 할로윈이었다. 깃허브가 할로윈을 알려주다니 ㅋㅋㅋㅋㅋㅋ ㅠㅠ 😂😂 공부한다고 문명과 단절된 삶을 살고 있던 건가하고 잠깐 생각했다 ㅋㅋㅋㅋㅋ 어제부터 아침 9시~10시 동안 알고리즘 문제 1개를 푸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제 시간안에 다 풀지 못했다. 입출력 예시를 생각하면서 주석을 열심히 써내려가다 보니 40줄을 써놨더라는 ㅠ 오늘 그 문제를 다시 열어서 주석을 모두 지우고 다시 생각을 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삼십분이 지났나 뇌가 굳은 것처럼 머리가 안 돌아가는 것 같아서 예전에 풀었던 알고리즘 문제 20개를 다시 풀었다. 이 문제들을 처음 풀 땐 정말 눈물이 나도록 어려웠고 머리에서 열이 엄청 났었다. 일주일..

    TIL 2020.10.19

    오늘은 코드스테이츠 IM 24기 첫날이었다. 간단하게 ot를 진행했고, 그전까지는 vscode와 cli를 통해 git hub에 clone하고 add, commit, push, PR을 했었다면 오늘은 Git remote를 이용해 협업하는 기술을 배웠다. 번갈아가며 커밋을 작성했고, 여러가지 충돌상황을 만들어 보았다. 신기했고, 먼저 알았다면 이전 페어 프로그래밍시 편리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 지 페어분과 감탄사를 내뱉으며 테스트를 하고있었다. 내일부턴 koans과제가 진행되며, 내일을 위해 어서 잠을 자야겠다

    TIL 09.24

    오늘 한 것 Html과 css릉 통해 트위터 목업구현을 진행한 것을 바탕으로 오늘은 dom을 이용해서 기능 구현을 했다. 버튼을 누르면 랜덤 트윗이 노출되고, 트윗을 작성하면 댓글 리스트에 추가된다. 그리고 기능 중에 작성자 이름을 누르면 페이지 이동 없이 해당 페이지 내에서 바로 해당 작성자가 작성한 댓글리스트를 불러온 뒤 버튼을 누르면 다시 이전 목록을 그대로 불러와야 하는 것이었는데....8시간 가까이 파트너분과 구현을 시도했으나 결국 구현하지 못하고 정리했다. 이정도로 고민했다면 풀려야 한다 생각했는데 오늘은 끝내 성공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 느낀 것 오랜 시간 붙잡고 있었음에도 해결하지 못해서 조금 속상한 맘이 든다. 언젠간 꼭 구현해서 응어리를 없앨 것이다.

    TIL 09.21

    오늘 한 일 html과 css를 배워 나만의 프로필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예전에 잠깐 얕게 인강으로 배웠던 적이 있는데 그 사이에 다 잊어버렸는지 버벅거렸다. mdn을 참고해서 개념정리를 다시 한 번 했고, 인강 내에서 제공했던 과제 4개 정도를 다시 한 번 풀었다. 자바스크립트를 얕게 배우고 html로 들어왔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자바스크립트와 html을 어떻게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하다. 느낀 것 제대로 코딩을 배우기 시작한 건 이제 겨우 2주하고 하루가 지났다. 실력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항상 수업이 끝난 후에도 개인 공부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있는데 요즘 체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오늘 코스 매니저님께서 말씀하시길 긴 레이스이기 때문에 멀리보고 가야한다고 말씀하셨다. 아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