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백엔드
개발 일기

어려운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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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를 담당하면서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마무리했다.

두번째 프로젝트에서 백엔드를 맡게 되었는데..

그동안 기본 js / nodejs / express / sequelize 스택으로만 진행을 하다가 두번째 프로젝트이기에 백엔드에 모두 신규 스택을 사용하기로 했다.

 

1 . 타입스크립트

2. nestJS

3. typeorm

 

타입스크립트? 오케이 공부하다 보니 좋은 것 같고 계속 사용하면서 손에 익히면 다신 js로 돌아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네스트js? 컨트롤러 작성할 때 상당히 골치아프고 아직 어떻게 분기를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이것도 한 번 해보면 좋을 것 같은 느낌.

typeorm? 오 자동 마이그레이션 좋고, 모델 생성 깔끔하고 만족.

 

근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일반 자체 로그인 기능없이 소셜 로그인만으로 구현하기로 했는데...열이 여기서 받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nestJS 에서는 passport를 사용하여 oauth2를 구현해야 하는 것 같은데.. 이전에 선배 엔지니어분께서 말씀하시기를 passport가 기본 js로 하는 oauth 기능과 개념이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기때문에 oauth를 먼저 해본 뒤에 passport 공부를 좀 많이 하고나서 이용하는 걸 추천했던 것 같다.

 

ㅠ 근데 ㅠ 나는 기본 oauth 실습도 안해보고 passport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프로젝트 마감일까지 일주일 반정도 남았는데.. 시간이 부족하고.. nestjs 공식 문서를 보고있자니 흰 건 배경이요 검은 건 글자이다.

영어가 머릿속을 떠돌고 이해가 어렵고 ^^....근데 웃긴 건 또 이악물고 하다보면 만들어지긴 만들어지던 지난 날의 기억들로.. 그나마 위안을 삼고.. 다시 공부하러 가보려고 한다..

 

- 공식 문서 읽다가 열받은 블로그 주인장의 주절주절 회고 ( 20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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